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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2 1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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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119신고․접수시 신고자 위치확인 및 출동노선 확보로 현장도착 소요시간을 단축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저감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농촌 오지마을 이정표를 설치한다.
 
문경․예천 지역은 백두대간이 위치하여 골이 깊고, 낙동강 및 지방하천이 많아 지형적으로 산간(농촌)오지 마을이 산재해 있다.

또한 최근 새주소 사업과 관련하여 도로명 주소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나 예부터 내려오는 자연부락명을 안내하는 표지판은 없는 실정이며, 119신고시 자연부락명을 사용하고 있어 출동노선 확보를 위하여 이정표를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마을은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원마산, 용포, 완담, 큰골, 어와실)로 현재 5개 자연부락, 50여가구 11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이정표 설치로 현장도착 소요시간 단축과 외지 관광객에 대한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추진기간을 통하여 좀 더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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