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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0 1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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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지회장 김삼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궁전예식장 귀빈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정착 지도자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모범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하여 안내 도우미 교육으로 자국 출신 새내기 이주여성의 생활안내 및 멘토 역할을 통하여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생활체험 수기 공모를 통하여 삶의 목소리를 이해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입교식, 한국가족문화의 이해, 가족 친화력 향상 교육, 직업정신과 직장문화의 이해, 멘토의 역할과 리더십 이해, 지역사회 참여활동의 이해, 새마을 운동과 지역사회 정착교육, 소감문 발표, 수료식 등으로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여성결혼이민자 60명과 읍면 새마을 부녀회장 60명이 결연을 통해 이웃사촌으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우 언어, 문화 등 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모범여성결혼이민자 교육을 통해 신규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생활안내 및 멘토 역할로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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