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3월 경남발전연구원과「창녕군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군민 여론수렴을 위한 군청 및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창녕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순회 간담회

19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도 의원, 군 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지도자 등 각 지역대표자 및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읍․면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창녕군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주민 설명, 지역별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체계적·효율적·합리적인 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창녕군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및 제3차 경상남도종합계획 수정계획 등 상위계획에 따른 변경내용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전략을 반영하여 창녕군의 도시 및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 문화·체육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장기종합발전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 보고회 개최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며, 군민 여론수렴을 위한 간담회, 군민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계획에 적극 반영해 창녕군의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