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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화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자국의 문화와 전통음식을 알리는 다문화수업을 시행한다.
수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5개국의 문화와 요리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 6월 19일과 7월 15일에는 각각 중국(강사 김춘실)과 태국(강사 티다랏)의 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한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과 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수업에 참여한 여학생은 “다문화수업을 통해 이웃나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른 문화에 대한 차별 의식 없는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말하며, 다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달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총 3개국의 다문화 체험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다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