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6회 한여름밤의 영화축제」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2일간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다.

달성라이온스 클럽(회장 차영출)에서는 해운대, 아바타 등 인기 영화를 중심으로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고화질의 대형화면(10m ×6m)을 설치,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매일 저녁 8시부터 평일 1편, 주말에는 2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군민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으며, 휴가철 및 방학철을 맞아 숲속에서 즐기는 야간의 색다른 가족형 영상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여유와 재미, 시원함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