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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6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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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소장 김점기)는 지난 14일 오후 보건소 정신보건실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모임을 가졌다.
 
보건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모임은 참여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협약의료기관 정신과 전문의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손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로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교정, 치매치료의 효과가 금방 눈에 안 보인다 할지라도 꾸준한 치매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노인 가족 상호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치매노인 간호 및 보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하여 치매노인 간호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국립부곡병원, 부곡온천병원, 함안 우리병원과 치매, 정신보건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예방 및 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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