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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6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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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7월 16일부터 청사 방문객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청사 엘리베이터를 이용 시 휴대전화 연결시 통화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동구청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이동통신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파음영지역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최근 스마트폰 등 각종 Wi-Fi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 단말기가 많이 보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구청 열린마당에 무선 인터넷 존 구축 등 구청사 내 8개소에 이동통신중계국, 전파수신안테나를 설치하는 무선통신망 보강사업을 하였다.

이번 무선 통신망 보강사업으로 청사 내 음영지역을 해소하였음은 물론 무선 인터넷(Wi-Fi) 기능이 지원되는 단말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구청 열린마당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어 첨단복합도시인 대구 동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향후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은 물론 청사 내 정보통신관련 불편요소를 해소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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