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구청장 : 이재만)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중국 황산시 청소년들과 지역 청소년들의 상호방문을 통하여 한․중간의 우의를 다지고 세계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10 국제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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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오전 11시30분 중국 황산시 이현고(黟县中學) 학생단 12명이(인솔자 2, 학생 10)대구공항으로 입국, 동구를 방문하여 대구관광고 결연학생들 가정에 묵으면서 한국의 일상생활과 전통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둔산옻골 최씨종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 동구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파트너십 데이”를 통해 동성로 투어, 시내 백화점 방문 등 현지를 체험하고 경주 불국사, 천마총 등 한국의 일상생활과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오는 20일까지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짜여 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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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월 9일부터는 대구관광고 인솔자 1명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11명이 5박 6일 동안 황산시를 방문하여 현지 가정체험과 중국의 명승지와 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자매도시 해외탐방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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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국제화를 촉진하고 대구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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