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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5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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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2일간 벼 병충해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여 관내 재배 면적 6,320ha에 대하여 일제히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7월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인해 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일제히 방제를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도열병 약제 등을 1억 7,000여만원의 예산으로 12개 품목 5만1,000여봉을 농가에 지원하고 마을 공동방제 205개단 4,800여명을 투입하여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약안전 사용기준에 의한 농약희석 배율을 준수하고 보급된 농약안전 사용 장비를 착용하여 방제에 임하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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