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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4 0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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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식)에서는 지난 13일 대구문화재단을 방문하고 현안 업무를 청취하였다.

김의식 위원장은 “지난 해 7월 출범한 대구문화재단을 6대의회 개원과 동시에 다른 기관의 방문에 앞서 현장을 찾은 것은 상임위원들이 대구문화발전과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며 출범 11개월이 지나도록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문화복지위원들은 질의에서 “대구문화재단은 출범당시 500억원의 기금확충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출범 11개월이 지나도록 기금확충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명확한 선정기준이 없으며 특정단체의 지원을 배제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금확충에 대한 노력과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한 투명화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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