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서는 달서구의 발전과 살기좋은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한 숨은 일꾼을 찾아 공로를 인정하는 ‘제 2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후보자’를 다음달 19일 까지 달서구청 총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60만 구민의 귀감이 되는 달서구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역대 63명의 구민상 수장자를 선정하였다.

추천대상자는 달서구에 3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경제 또는 사회발전 부문 ▷봉사 ․ 효행 ․ 희생정신 부문 ▷교육 ․ 과학 ․ 체육 ․ 문화예술 부문의 3개 분야로 나누어 부서장 ․ 사업소장 ․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1명씩을 선정한다.

수상자 선정은 주민대표, 하계, 언론계, 민간 전문가, 여성대표,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민상시상심의원회의 의결을 거쳐 9월까지 결정하고 오는 10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