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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30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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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치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입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신당동 소재 ‘삼성명가타운 작은 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어울려 책을 읽고 있다.
 
‘삼성명가타운 작은 도서관’은 135㎡의 공간에 아름다운 자치마을 조성 사업비 5백만원과 아파트 자치회,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 입주민들의 기금으로 서가 등 도서관 집기와 4,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지난 23일 개관했다.

달서구에서 2009년부터 주민 스스로가 마을단위관심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함양 및 지역발전을 우한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작은 도서관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된 사례도 처음이다.

정천락 총무과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꾸며진 작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자 열린 자치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자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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