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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농특산물을 G마켓・옥션 쇼핑몰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 운영에 이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공제회 복지포털 ‘POBA누리 장터’에도 입점을 완료해 충북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3개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는 금년 G마켓・옥션 쇼핑몰에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을 운영한 결과 7억4천만원 상반기 판매실적을 거양한데 힘입어, 각 시군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군 브랜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시군별 품목별로 분류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가 이같이 e-비지니스 오픈마켓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인터넷 사용인구의 급속적인 증가와 함께 인터넷 쇼핑이 대형할인 마트에 이어 차세대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시장규모가 급속히 커진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번, 충북 농특산물의 행정공제회 복지포털인 ‘POBA누리’ 장터 입점이 완료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는 물론 오픈마켓내의 광고 등을 통해 실제 매출을 발생시키는 장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년도에는 온라인시장 매출규모를 70억원까지 올린다는 목표다.
충청북도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함께하는 충북, 살맛나는 서민경제 민선5기 출범을 맞이하여 잠재력이 높은 온라인 고객확보는 필수적” 이라며, 현재보다 미래가 큰 시장개척을 위해 온라인시장을 확대하여 충북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망이 전국 최고 선진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