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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4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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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민예총 춤위원회와 민족춤패 너울이 주관하는 창작춤 공연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작춤 공연은 ‘젊은 춤꾼들의 춤이야기’ 라는 부제에 걸맞게 예년 보다 다양한 색깔의 창작춤을 선보이고, 전통춤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 출연진이 참여하여 즉흥으로 이루어지는 첫 무대의 즉흥춤판 ‘자유’와 관객과 함께 하는 마지막 어울림 춤판 ‘몸으로 하나되기’는 다소 단편적여 질 수 있는 개인 작품들의 무대를 하나로 엮어주고, 관객까지 한판으로 묶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공연되는 창작춤에는 ‘봄날(구혜민)’, ‘그녀의 가방(윤미경, 남인숙, 박찬희)’, ‘버나푸리(이석규)’, ‘내 고왔던 꿈(마당극단 좋다)’, ‘오시려나(오세아)’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춤판으로는 ‘동래 한량춤(강동옥)’과 ‘고깔 소고춤(장호정)’이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작춤 공연으로 지역 무용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한 신진무용예술인들을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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