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청 행정과 서정석(40․전산6급) 전산담당이 2007년도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1년 6월 공직에 입문한 서정석 담당은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자라는 칭송이 자자하다.

또 서 담당은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으로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모범공무원으로서 지역정보화 및 행정정보화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하며 2006 시군구행정정보이용활성화 부문 및 2006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정보화 기반 확충을 위한 정보화 시범마을 구축 및 초고속 인터넷 설치로 음영 지역을 없애는 한편, 93년부터 군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한 지역 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편의 위주의 One-Stop 대민 서비스행정 구현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및 설치, 전자민원서비스 확대 보급, 중요기록물 D/B 구축 사업 등 전자정부 구현 및 민원서비스 증진에 솔선수범해 왔다.

서정석 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3년간 매월 5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서 담당은 부인 이현재(38) 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