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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6 0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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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충북 음성군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약초재배 농가의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삼·약초 바로처리119』기동대(대장 차선우 인삼과장)를 구성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FTA체결,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인삼·약초 생산현장 기술지원을 위하여, 기존의 '인삼 119 기동팀'을 확대 개편하여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삼·약초 바로처리119』를 발족('08. 6. 9.)하고 무료상담전화(080-0333-119)를 개설했다.

전화번호 080-0333-119는 '인삼밭의 119 구조대'란 의미로서, 인삼약초 농업인의 이용편의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24시간 이내에 현장으로 달려가게 된다. 이에 따라 안내문과 함께 차량부착용 스티커 10,000매를 제작 배포하면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인삼·약초 바로처리119』기동대는 병해나 생리장해의 진단 등은 현장에서 즉석 해결하고, 즉석해결이 어려운 기술은 필요한 동정, 분석 등 실험을 거쳐 그 결과를 신속히 통보해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인삼·약초 바로처리119』기동대는 우선적으로 인삼약초연구소가 세워진 음성지역을 중심으로 인삼약초재배농가의 현장애로사항 신속해결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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