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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 보상 설명회 열려 -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의 주민 및 도청이전 관계자 40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0-06-22 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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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풍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지역민의 통합과 새로운 300만 경북도약을 위한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안동지역에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한 보상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의 주민 및 도청이전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개최 배경과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추진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손실보상, 채권보상, 이주대책 및 보상에 대한 권리구제 절차 등 주민들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청이전으로 인한 편입 주민은 총 559세대(안동시 풍천면은 356세대,예천군 호명면은 203세대)이며,총면적 10.966㎢(안동시 풍천면은 6.341㎢, 예천군 호명면은 4.625㎢)의 토지 중 도로,구거 등의 국유지를 제외한 10.036㎢의 토지를 보상키로 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개최함으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사업추진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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