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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2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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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13시 50분 경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부엌칼로 동료 외국인의 가슴을 찔러 살해 후 도주한 피의자 충북청과 공조수사로 검거했다고 논산경찰서는 밝혔다.


피의자는 태국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로 3년전 입국 피해자 등과 트레일러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며 지냈다.

지난 6월 20일 13시 40분 경 논산시 노성면 소재 회사 숙소내에서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칼로 피해자 WA○○의 왼손을 찔러 상해를 입히고, 피해자 NA○○의 우측 가슴 부위를 부엌칼로 찔러 자창(실혈사)으로 인해 사망케 하고 도주한 것이다.

연고선 및 실시간 위치 추적 중 경북 김천소재 ○○축산으로 도주했다는 첩보 입수, 형사급파 확인 중 기차를 타고 충북 옥천소재 ○○축산 업주를 만나러 갔다는 사실 확인하고 즉시 충북청에 인상착의 통보,신병확보 등 공조수사 요청했다.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즉시 진출, 피의자 발견 검거했다. 전담팀에서 신병인수 받아 사건 경위 등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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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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