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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21 0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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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이 운영중인 '안동시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관내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길안면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심을 키우는 햠양 캠프를 실시했다.

'안동시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숲속 자립심 햠양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호연지기와 극기심을 기르고,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기르고 자연과 함께 어울려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립심 햠양 캠프와 관련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민들에게 이번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의 홍보효과도 함께 작용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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