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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7 2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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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제 6대 총장 서만철 박사의 취임식이 오는 6월 18일(금) 오전 11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서만철 총장(徐萬哲, 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1955년생, 사진)은 지난 2월 25일에 치러진 학내 총장선거에서 대학구성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제 6대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되었으며, 임용 절차를 거친 후 6월 11일 오전 국무총리실에서 대통령 임명장을 전수 받고, 12일부터 집무를 시작해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형오 전국회의장을 비롯한 정계인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당선자 및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등 관계인사, 한송 국립대학교 총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국립대 총장과 대전?충청 지역의 각 대학 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서만철 총장은 총장 후보 시절에 “동아시아 최고 HUB 대학으로의 비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 최고 수준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신개념 대학 모델 창출’, ‘세계로 나아가는 Majestic KNU’,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KNU’, ‘신개념 미래형 교육연구 중심대학’ 이라는 경영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서총장은 취임식에서 첫째, 디지털 컨버젼스 대학으로 탈바꿈하여 3개 캠퍼스가 안고 있는 지리적, 공간적, 시간적 격차를 해소하여 대학경영의 효율화, 둘째, 10년 후 공주대의 미래상을 겨냥한 교육 시스템 개선, 셋째, 대학생들에게 ‘성공 DNA’를 심어주고 발전시켜주는 일등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내용의 주요 경영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경영비전을 통해 명품 교육, 명품 연구와 함께 글로벌 자립형 선도대학으로 우수 교원 확보 시스템 및 석좌교수제도 도입, 단과대별 국내 Top Brand학과 육성, 학사관리 선진화,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세계적 100대 특성화분야 클러스터 발굴, 대학원 활성화, 글로벌 연구지원체제 구축 등 세부적인 전략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만철 총장은 공주대 구성원들에게는“변화 DNA"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로 서로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제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 총장은 대전고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미국 Western Michigan Univ.에서 석사와 Louisiana State Univ.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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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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