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17 18:31:21
기사수정
 
‘1400년전 위용’ 그대로 드러낸 사비성의 동문 ‘백제문’...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 동측 진입 관문인 ‘백제문’이 최근 시공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둘러졌던 베일을 모두 걷어냈다.

일반 건물 5층 높이에 해당하는 높이 14.45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위에 목조 2층누각을 설치한 형태로 백제역사재현촌내 주요 상징조형물의 하나로 손꼽힌다. 52억원의 예산을 투입, 삼부토건에게 시공을 맡겨 시공에만 꼭 1년 걸렸다.

백제역사재현촌 내 중앙도로 반대쪽 끝자락에는 서문으로서 ‘건의문(建義門)’이 비슷한 시기에 마감공사를 마쳤다. 이 건의문은 41억원을 들여 13.49m 규모로 지어졌다.

충남도 백제문화권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백제문은 백제문화단지 동서측 진입 관문으로서 백제시대 대표적 문양전 등을 반영하여 상징성이 강하다”며 “세계대백제전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8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