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21 11:28:13
기사수정
 
국내외 관람객 260만명 유치 목표아래 오는 9월 17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 2010세계대백제전 관람을 위한 각계 팸투어에 서울지역 중등 교장단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동작교육청 소속 중등 교장단(단장 박창배 동작교육청 학무국장) 일행 40명이 2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충남 공주와 부여를 방문, 대백제전 사전답사에 들어간다. 서울지역 교장단 팸투어로는 처음이다.

충남도와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 유치에 밝은 전망을 던져주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아래 실시되는 이번 동작교육청 중등교장 팸투어단은 백제문화단지 관람과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 주요 행사장 일대를 돌아보게 된다.

팸투어단은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 공주의 각종 역사문화 인프라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보고 보다 알찬 학생용 프로그램 제작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조직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조직위측은 내주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 및 교장단 50여명에 이어 내달초까지 서울시 성동교육청 초등교장단 41명, 전북지역 중등교장단 20여명 등이 잇따라 팸투어를 갖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팸투어 행사에 참가한 한 인사는 “세계대백제전이 옛 백제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이 행사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백제의 훌륭한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점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까지 90일 가량을 남긴 2010세계대백제전은 9월 17일 개막식에 이어 이튿날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간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 등 주요 행사장에서 22개 주요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다채롭게 펼쳐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89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