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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7 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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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오후2시, 안동시 보건소에서 나온 ‘건강경로당 프로젝트’ 팀이 신세동 경로당을 찾았다.

안동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문제 발견과 보건교육을 통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작됐다.

이날 방문한 보건팀은 허리 또는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과 고․저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등 을 알려주며 특히, 65세 이상 인구 중 8.3% 정도가 치매환자임을 감안해 치매예방에 좋은 손뼉치기를 알려주기도 하고, 조기치매선별검사를 통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노인은 재가치매환자로 등록했다.

안동시 보건소는 올 해 하반기까지 총 3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며,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로당방문으로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성질환 대처능력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며, 질병예방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이차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국민의료비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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