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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2 1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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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7월 2일 도청 제1강당에서 전국 최초로「제1회 전국 재래시장 디지털 사진공모전」시상식을 거행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북도가 주최해 이번 사진전을 마련한 것은 과거와 달리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한 후, 변화된 시장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금상에는 문용준(40세, 남)씨의「금강산도 식후경」이 선정됐고, 은상은 박종환(49세, 남)씨의「살거요 말거요?」가, 동상은 조성자(51세, 여)씨의「맛보세요」가 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특선은 반가운 "단골손님"을 출품한 황승해씨 등 5명이, 입선은 "흥정"을 출품한 강기숙 씨 등 20명이 선정됐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사진전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입선한 28개의 수상작품 사진을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도청 본관 입구에 전시한 다음 도내 시․군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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