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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산 4천억시대, 공단 100% 분양 등 굵직한 결실 - 정읍시 민선4기 취임 1주년, 시정성과 보고 및 시민감동 -
  • 기사등록 2007-07-02 1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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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정읍시장의 민선 4기 취임 1주년 시정성과 보고 및 시민감동행정 강화 결의대회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정 성과 보고에서 강광시장은 “취임과 함께 시정목표를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로 정하고 1천400여 공직자와 13만 시민 모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정읍이 생겨난 이래 최초로 4천억원 예산시대를 맞았고 모든 공단의 100%의 분양이라는 굵직한 결실을 거뒀다”고 시정성과를 소개했다.

강시장은 또 전국최초의 소비지 RPC준공(서울 문래동), 정읍 제1시장의 전국시범시장 선정, 정읍역 광장 조성, KTX정읍역 정차역 확정, 150억 민자 유치를 통한 내장산유스호스텔 건립 협약 체결, 어린이 기적의 도서관 착공, 평생학습도시 선정, 장애인 특수학교 건립 등 분야별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기도.

강시장은 특히 “이같은 성광에 힘입어 지난해 중앙정부 등의 평가에서 15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며 “이는 모두 13만 시민과 1천4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강시장은 “이같은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임기 3년동안에도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정읍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반드시 정읍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모범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5대 비전 8대 역점시책 각 분야에서 공이 많은 유공 공무원 9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있었으며, 전공무원들이 시민감동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가졌다.

한편 강시장은 이에 앞서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4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동안 시정을 무사히 이끌어 올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문화과 관광, RFT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정읍시의 밝은 청사진을 그려 낸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8대 역점추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취임 당시 시민들께 약속했던대로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건설해 역사에 길이 남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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