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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만이 살길!” - 범시민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 위한 ‘에너지 절약 아카데미’ 운영
  • 기사등록 2008-06-11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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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초 고유가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가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유도에 나섰다.

지난 10일 전북도, 에너지관리공단전북지사와 함께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아카데미’를 운영한 것.
 
공무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에너지 절약 아카데미에서는 고유가 극복 및 기후 변화 대응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에너지 절약 관련 동영상도 상영됐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수입에만 90조원이 사용됐다”며 "고유가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유일한 만큼 에너지 절약 습관화로 소중한 외화를 아끼고 에너지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에너지 아껴쓰기 캠페인인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 실천에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는 가정과 사무실, 자동차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수칙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가정에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용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사무실에서는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등이 행동요령이다.

이와함께 승용차요일제 참여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경제운동전 실천하기는 자동차 관련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수칙이다.

이날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 고유가 시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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