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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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교육은 구급대원이 아닌 화재진압대원 등 모든 직원들도 심폐소생술을 익혀 보다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40~42명꼴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며 공공장소(26.6%)보다 가정(58%)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정지가 4~5분 정도면 뇌가 손상되기 때문에 빠른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상주소방서 안태현 서장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게 된다면 신속히 119로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