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5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터널 및 복합건축물에 대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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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구조상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 설치가 곤란하여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고 출입구가 한정된 폐쇄성이 높은 장소로 화재시 농연 및 열기로 피난이 어렵고 화재진압에도 여러 가지 장애가 있으며, 복합건축물은 점점 고층화 되어 화재시 고층 거주자가 지상 또는 피난층으로 피난이 곤란하다.
이에 상주소방서에서는 터널 및 복합건축물에 대한 구조적인화재취약성을 제거하고 중요시설에 대한 대형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터널 8개소와 복합건축물 9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