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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2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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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2007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100여명이 방문한다.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는 차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국토사랑 나라사랑」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국의 주요 환경 보존 지역을 찾아나서는 전국 탐사대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11일 동안의 일정 중 7일째 행선지로(7월2일부터 3일) 순천만을 찾는다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은 대학생 탐사대를 위해 순천시장 초청토론회와 자체 작은 음악회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야외공연장 에서 개최한다.

순천만은 2006년도 탐사대 대학생 설문조사결과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과 그리고 다음에 어른이 되어 자녀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도 1위로 선정 되었다.

이제 순천만은 우리나라 서남해안 일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갯벌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명의 땅을 대표하는 곳으로 그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하겠다.

순천시는 이러한 순천만을 자연상태로 최대한 보전하며 보전적 틀 속에서 지속가능한 관광활동을 추구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에는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물새와 더불어 여러 생물들을 보존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연안습지의 관리 선진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11개국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한 바 있으며

습지보호구역인 순천만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시는 연초부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환경부, 문화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순천만 현안사업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고지원을 건의한 결과 2008년부터 순천만 환경 보전사업 등 매년 50억원 이상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해 대대포구, 용산의 유래, 무진기행, 돌틈선창 등 순천만에 대한 다양한 설화나 역사를 조사하여 스토리텔링화 할 계획으로 오감이 충족되는 순천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은 적어도 100번은 보아야만 진정으로 순천만을 알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고 전하며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경관 만큼이나 순천만의 생태 관광이미지를 고품격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람사총회에 순천만이 공식적인 현장 방문지로 선정되어 세계 160개국 2,000여명이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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