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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7 0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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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6․2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홍보에 첨병 역할을 했던 가로 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 마대를 제작해 잔잔한 화재가 되고 있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수거된 폐현수막 500개를 공공용 마대제작 공동작업장인 경로당(남산3동, 건들바위)2개소에서 마대 2,000매를 제작하여 13개동주민센터 각 180매를 배부한 후 재활용품 수거, 뒷골목청소 등 환경정비 사업에 활용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마대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쓰레기 감량 및 친환경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연간 마대구입 예산 600만원 정도를 절약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를 늘리는데 사용할 수 있으므로 1석 3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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