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17 08:10:43
기사수정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각종 범죄예방 및 생활안정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지역 초등학교 10개교 중 기 설치된 수창초와 종로초를 제외한 8개 초등학교(삼덕초, 동인초, 명덕초, 사대부설초, 계성초, 대구초, 동덕초, 남산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방범용CCTV 16대와 차량번호식별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효율적 운영 및 관제기능 강화를 위해 중부경찰서 관제시스템도 확충하기로 했다.

중구청은 지난 4월 CCTV 설치 장소 선정을 완료하고 5월에 제품사양 등 설치에 대한 사전검토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7월중으로 착공에 들어가 9월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관내 전 초등학교 CCTV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8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