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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07 0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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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총 10개 국 13개 도시에서 14명의 중견공무원들이 『아시아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6월 4일(금)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천배우기에 들어간다. 2007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 공무원 인천인 양성 연수』는 인천광역시 국제교류의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연수에 필리핀 마닐라(2명), 인도네시아 반튼, 말레이시아 페낭, 미얀마 양곤, 태국 방콕, 라오스 비엔티안, 중국 단동, 연대, 대련, 중경, 일본 기타큐슈, 카자흐스탄 알마티, 방글라데시 다카의 공무원이 참여하며, 연수생들은 국제교류, 도시건설프로젝트, 인사, 공보업무, 공무원교육 분야 등 해당도시의 다양한 분야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로 직급 또한 다양하다. 이들의 다양한 배경과 이력은 인천광역시의 다양한 행정 분야를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참여도시들 간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국제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도시외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도시재생, 환경, 공원녹지, 문화체육, 국제교류, 교육 분야 등 우리시의 선진 행정시스템을 연수 참가 도시에 전수하고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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