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6-18 08:55:26
기사수정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지난 16일(수),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소방동요경연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합창팀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오전에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열띤 경연 속에 대회를 치렀고 학부모와 학생 등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장을 찾아 경연대회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로 9번째 맞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는 유치부에 ▲대상-노벨유치원 ▲최우수상-길상군립어린이집 ▲우수상-산울음높이어린이집, 무지개유치원이 수상했고 초등부에는 ▲대상-신송초등학교 ▲최우수상-서림초등학교 ▲우수상-서곶초등학교, 병방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유치부 4팀과, 초등부 4팀이 수상하여 참가한 모든 팀들이 시상하는 등 뜻있고 보람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한편, 한국소방안전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소방동요경연대회는 매년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소방방재청에서 승인한 곡을 가지고 대회를 진행하며 노래가사 속에는 화재예방을 비롯한 각종 안전수칙이 담겨있어 어린이들이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 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을 노래 부른다는 것에서 시민의식 또한 성숙해 지는 것 같다.”며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488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