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유정희)이 4일 오전 10시부터 여성회관 앞 전정에서 `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를 열었다.
|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상반기 교육 26개 과목 교육생들이 각 과목별 특성을 살려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농산물 및 생활용품, 웰빙먹거리와 저탄소 녹색실천문화에 동참하고자 EM효소와 세재를 판매대에 올렸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교육생이 출품하는 다양한 작품들은 교육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교육생 솜씨자랑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판매되는 물건들은 시중가 보다 30~40%정도 저렴해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하는 시민과 교육생들이 알뜰살림의 지혜를 나누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여성회관은 바자회 행사를 통해 교육생의 기량이 더욱 향상될 뿐 아니라 남은교육과정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교육생이 주관하는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