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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박람회, 안동 '집중홍보' - 류충현 약용버섯,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풍산김치 등.
  • 기사등록 2010-06-02 0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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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년도 한국국제관광박람회`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동을 집중홍보 한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에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등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참가 관람객들을 위한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가족과 함께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비롯해 1미터 30센티 크기의 한지로 만든 대형탈 3개(양반,부네,초랭이)를 선보이고 명실공히 안동이 탈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하회탈 빵 시식행사와 함께 창만 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전통고택으로 일상에 지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동적인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효과를 누리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의 특산품인 류충현 약용버섯,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풍산김치 등을 전시해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50개국 4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약 1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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