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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31 전국 동시 지방선거로 새롭게 구성된 제5대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가 7월 7일로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의 음성군의회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정례회 3회와 임시회 9회 등 총 12회 93일간의 회기를 운영했다.
그간 처리한 안건은 조례․규칙 제․개정 및 폐지 등 57건과 기타 안건 41건 등 총 97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5대에 들어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의 제정과 개정이 9건이 되고 있으며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하여 음성군의 현안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제5대에 들어서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이 운영됐다.
그간 13회의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예산․결산심사와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지확인 활동을 했다.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특히, 지난 제174회 임시회의 시「축산물공판장 이전관련 특별위원회」에서는 군의 역점사업인 농협축산물 공판장 이전사업에 대해 득과 실을 자세히 분석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공판장 이전유치에 따른 집행부에서 지원 약속한 사업 242억 8천만 원 중 2개 사업 225억 원의 지원사업을 농협중앙회와 협의 자체해결하도록 하여 2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대변코자 충북혁신도시 분산 배치 반대 건의문과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위치변경 반대 결의문, 그리고 충북혁신도시 지방이전 공공기관 분산반대 건의문을 진천군과 공통으로 채택하여 군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모두가 군민이 소망하고 원하는 대로 성취가 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같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제5대 의회에서는 재선된 의원들도 많고 연령도 전보다 젊어지고 중선거구제가 되다 보니 지역구가 넓어져 그 어느 의회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의정활동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