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전국동시지방선거를 7일 앞두고, 무소속 이동수 안동시장 후보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자신을 알리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동수 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9시에 일직장터를 찾아 유세차량을 앞세우고 남규덕 전 안동경찰서장과 정창진 장로회 총 연합회장의 찬조연설에 힘입어 이동수 후보가 연설을 가지며 지역주민들에게 무소속연대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정창진 장로회 총 연합회장은 "이 나라의 정치가 잘못되고 있다"며 한나라당에 직접적인 불쾌함을 드러냈으며, 남규덕 전 경찰서장이 찬조연설로 나서 "지난 5월4일 이동수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 만큼, 결과에 승복하고 이 후보를 절대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이동수 후보는,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권영세 후보보다 1~2%를 앞서고 있다"면서 "하늘이 이동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외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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