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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관광 산업화에 앞장선다 -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마리나 및 수상레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
  • 기사등록 2010-05-28 0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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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목)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상레저관광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리나 및 수상레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시민의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내수면의 수상레저 산업이 차세대관광 여가산업으로 급부상, 도에서는 마리나 및 수상레포츠 산업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발표를 들었다.

내수면의 수상레포츠 활성화 전망을 살펴보면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수중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에서는 발 빠르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수상레저 산업발전을 위해 내닫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이날 참석자는 경북해양포럼의 6개분과 위원장, 위원, 동해안 5개시군 해양정책 및 투자유치분야 관계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이 참석, 심포지엄의 발표자로 세진이노테크(주) 기술연구소 정종석 소장은 “마리나 및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유선(遊船) 도입방안”,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관희 박사는 “수상레포츠용 유선 생산기지 구축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관련업계 특허개발자 물이 그리운 아이들 김성국 대표는 “친환경 레저기구(수상자전거)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에 이어 토론 진행되었다.

경북지역산업평가단 이석희단장은 경북의 미래는 내륙의 낙동강 내수면을 활용한 무한한 관광자원과 생명의 보고인 해양으로의 발전전략이 경북의 미래를 밝혀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수상레저산업이 차세대 관광 및 여가산업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보여 지며 제안된 의견 및 정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현성 검토 과정을 거쳐 적극 시책화 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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