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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3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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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저온현상이 끝나고 예년 기온으로 회복하는 5월에 충북도에서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서울지역 소비자들 식탁에 자주 올릴수 있도록 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연속적으로 실시한다.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7호선 지하철 청담역 예비열차에서 실시한「5678 행복열차장터」를 시작으로 5월 27일에서 28일까지는 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 으로 청개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다음달 6월 11일에서 13일 까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무교동 다듬길에서 열리는「G20 성공기원 막걸리-한식 페스티벌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는 아니지만 일부 신선채소류와 잡곡류, 고구마, 더덕, 오미자, 표고버섯 등과 가공식품인 장류, 한과, 올갱이해장국, 전통떡을 비롯 하여 청풍명월 한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농산물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정감어린 인심을 전하면서 시민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앞으로 농산물이 집중 출하되는 하반기 에는 더욱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충북 농특산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수도권에 공급될 계획이다.

충북도에서는 지난 3월 셋째주에도「5678행복열차장터」를 3일간 실시하여 5천8백만원을 판매하여 참가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매월 정기장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5678행복열차장터」에서 역점 추진사업인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및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5․6․7․8호선의 8개소 지하철 역사에 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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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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