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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4 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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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의 인지도 확산 및 공감대 형성으로 새로운 주소제도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단양소백산철쭉제 등 12개 시·군의 14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추진한다.

충북도는 오는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선진국형 도로명주소 전환을앞두고 주민들의 혼란방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홍보방법으로는 축제장내 도로명주소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홍보부스 설치해 "우리집 주소가 2012년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로 바뀝니다" 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리후렛 배부, 타블렛 PC 등을 활용한맞춤형 설명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또한 퀴즈·다트게임 등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학교, 언론매체, 안내도 및 홍보물 활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로명 주소사업의 홍보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도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580대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광고를 시행하였고,

시설사업 완료시점에 맞추어 지역특성을 담은 금년도 도로명주소 홍보달력을 9,000부 제작하여 도내 주요기관과 통·리장 등에게 배부하였으며,

교육청과 협의하여 초등학교 2010학년도 3,4학년 지역사회 교과서에 도로명주소 내용을 수록 하는 등 제도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전 직원이 공문서 하단에 새주소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공직 내부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5일 도로명주소법 시행 3주년을 맞아 도, 시ㆍ군 공무원 등 130여명이 전 시ㆍ군의 주요거리에서 3,000여매의 도로명주소 홍보전단을 도민에게 배부하는 등 새주소 알리기 가두 홍보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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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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