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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길형)에서는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날(5.21)』을 맞이하여 사찰과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및 봉축탑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한 범죄 발생이 예상, '09. 5. 10(월) ~ 5. 23(일), 14일간에 걸쳐 전 가용 경력과 장비를 동원, 평온한 석가 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 방범 활동으로는 ‘10. 5. 10 ~ 5. 16, 7일간에 걸쳐 도내 사찰․암자 870여 개소에 대한 문화재 보관 장소 등 취약개소와 무인기계경비, 방범창 등 방범시설물에 대한 특별방범진단 실시와 더불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소방관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10. 5. 17 ~ 5. 23, 7일간에 걸쳐 사찰 등 주변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112 순찰차, 오토바이 등 기동성 위주 순찰과 사찰 진입로 등에 거점 배치, 거동수상자․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시주함․문화재 절도 등 사찰 대상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봉축 조형물 등 훼손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조형물 이상 유무 점검 및 사찰 문화재 전문털이, 시주함 털이, 사찰 방화범 등 우범자 및 전과자 동향을 관찰하여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