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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8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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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 올해 새로 발행되는 [농약사용지침서]를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지원하여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지도에 힘쓰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발행되는 [2007농약사용지침서]는 농약의 명칭(품목명)을 일관성 있게 표기코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이 농약성분에 대한 표준화된 한글표기 원칙을 정하여 전면 개선한 품목명이 게재되므로 기존 책자와 모두 달라지게 되어 농약사용지침서를 616부를 구입, 이장과 농업인단체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국내에 등록된 농약의 종류는 1970년에 148종에 불과하던 것이 2005년에는 1,200여종으로 계속 증가되고 있어 농업인이 농약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참살이(Well-being)열풍과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장 중요한 농업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 바뀐 농약사용지침서를 지원함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방지 및 농업인의 농약피폭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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