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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2 22: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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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가 2일 오후 2시 안동시 옥야동 옥야빌딩 2층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후보자 등 지지자 3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철우 국회의원,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남재일 안동상공회의소 히장, 심우영 전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등 한나라당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후보자를 지지했습니다.

개소식이 열린 사무실 앞 도로변이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인파들이 몰려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속에 현판식을 시작으로 개소식이 진행됐습니다.

축사에 앞서 김광림 국회의원은 “권 후보는 안동시장이 되기 위해 태어났고, 33년 공직에 있으면서 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만큼 어딜 가도 이런 인물을 찾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면서 당시 대구부시장으로 재직 중 영남일보에 보도된 내용을 가르키며 “도청이 이전을 해도 대구는 소원해질 것이 없다”는 기사내용을 강조하며 “이제는 선거가 상대방을 비방하는 선거가 없어지고 깨끗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항간에 떠도는 안동인의 기준과, 도청이전에 관한 소문들을 언급하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아울러 한나라당 경북도당 이병호 상임부위원장과 풍산금속 류목기 부회장, 권재주 안동권씨 화수회장이 축사를 펼쳤으며, 권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김천시 이철우 국회의원과 권 후보의 모교인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연회장을 방불케 한 이날 개소식에는 권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기 위해 시루떡 절단과 ‘필승(必勝)’휘호를 제막 후 권영세 후보 구호를 제창하는 등 만찬의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후보관련 보도자료 fmtv3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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