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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8 0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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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한방산업 선진화를 위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남부산림청, 대구한의대와 27일 오후 2시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남부산림청, 대구한의대 및 북부지역 7개시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공유림을 활용한 청정약재의 생산, 공급으로 한방효과를 제고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관련 상호 홍보 등 한약재 선진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남부산림청, 대구한의대와 안동시를 비롯한 군위, 영양, 영천, 예천, 울진, 의성 등 경북지역 내 한약재 다생산 시군과 남부산림청이 함께 참여하며,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한약재 선진화 창며자에 대한 창업 교육, 자금지원, 마케팅 및 매집기금을 조성 지원한다.

남부산림청은 국유림의 대부와 사용허가, 간벌 및 재배부지 조성 및 창업 등을 지원하며, 대구한의대는 약재의 재배 및 가공자 지정, 품질인증 및 검사를 지도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약재 재배 희망자 추천, 약초재배용 국공유림 대부알선, 재배지 조성 지원 및 매집기금 부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여 무농약, 무결점의 청정한 한약재 생산과 제조․가공 및 품질인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여 한약재 생산 농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는 약용작물개발센터의 우수한 한약재 종자보급과 생산농민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한 GAP(우수한약재 생산관리 기준)에 적합한 한약재 생산 및 GMP(우수한약 제조관리 기준)에 적합한 제품생산과 품질검사 및 유통관리를 통하여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여 수요를 창출하고 한약재 유통기반 구축으로 한방산업 육성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우수한약재의 공급으로 국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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