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2주정도 만개가 늦었지만 벚꽃으로 물든 안동의 길거리와 도로변, 낙동강변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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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탈춤공원은 하회탈 조형물을 비롯해 대형 탈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확 트인 공간과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있어 시민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안동은 사계절 내내 꽃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로 3~4월에는 벚꽃과 영산홍, 5~9월 금계국, 7~8월 백일홍, 9~11월에는 은행나무 단풍물결로 넘쳐나고 있어 사시사철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아름다운 꽃이 조화를 이뤄 생태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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