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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상품권` 전통시장 할인행사 실시 - 15일간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용상시장에서 10%이상 싸게 판매...
  • 기사등록 2010-04-08 0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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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희망근로 상품권` 봄철 대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으로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일부로 근로자는 상품권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상점을 찾아가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면 10% ~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상점 입구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근로자들이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근로자들에게 3월분 상품권 지급시 할인상가 현황을 함께 지급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가맹점 접수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 홍보중이나, 참여자 대부분이 노령 및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가맹점가입 상점을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예상돼, 등록된 전 가맹점(940개소)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첩을 제작해 참여자 전원(650여명)에게 배부했으며, 공무원 상품권 사주기 행사도 가졌다.

이에 따라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희망근로 참여자 모두 서로 도움을 주는 할인행사를 실시해 상가 매출 증대는 물론 참여자들에게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근로사업은 2010년 3월부터 6월(4개월)까지 한시적인 사업으로 4개월간 1일 평균 6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1인당 월 평균 850,000원으로 이중 30%는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상품권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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