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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의도 2배 규모 나무심기·숲가꾸기 나선다. -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육성 1,508ha규모 42억5900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10-04-02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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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가치있는 숲을 조성해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나무심기·숲가꾸기 사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자원 육성으로 조림사업(경제수 45ha, 바이오순환림 55ha, 큰나무 15ha, 유휴토지 20ha, 웰빙숲 15ha) 150ha에 5억9700만원. 숲가꾸기 사업 1,330ha에 19억8200만원. 가로변 도심권 등 나무심기 권장사업 16.2km(3,633본)에 6억800만원. 산림경영모델 숲 조성 28ha에 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바다와 섬으로 잘 알려진 보령은 산과 계곡도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곳이다.

시는 조림사업 및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바다관광자원에서 숲의 관광자원으로 확대하고 건전하고 가치 있는 숲 조성으로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경영모델 숲 사업은 지난해 10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육성과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10억원을 투입해 산림휴양시설 보완과 층층나무, 단풍나무 등을 보완 식재해 산림소득 향상 구축은 물론 산림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산림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땔감은 저소득층 가정에 나눠줄 계획이며, 기타 부산물은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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