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가 29일오전9시 안동경찰서 상황실에서 경찰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들이 참관한 가운데 경북최초로 112순찰차 위치확인시스템, 전자지도 등을 도입한 최첨단 112신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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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한 112신고센터는 타 시군에 비해 관할 면적이 넓고 여행성 범죄가 많은 안동시의 치안여건을 감안, 신속한 조기대응의 필요성을 느끼고 112순찰차량에 위치확인 시스템, 112신고센터에 전자지도를 설치해 이전보다 훨씬 빠른 범죄대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신고 접수 시 관할에 구애받지 않고 최단거리의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킴으로써 신속한 현장 도착이 가능해 이전보다 훨씬 빠른 범죄대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종익 안동경찰서장은 “향후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와 연계하여 범죄취약장소를 112신고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하여 시민을 위한 명품치안을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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