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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2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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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던 강릉과학 연구단지 지정사업이 전국 4번째로작년(2006년)에 최종 선정되어, 그 육성사업 중 하나인 R&D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내 산․학․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과 해양․신소재․정보문화 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기존에 운영중인 2개 재단을 통합하는 가칭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을 공모하는 면접을 지난 6월 18일(월)에 강릉시청에서 실시하였다.

R&D, 해양바이오, IT, 신소재 등 지역기술 혁신분야 전문가 또는 전문경영인, 전문기술인의 능력을 보유하거나 정부투자기관, 제1금융기관, 대학(연구소), 대기업, 경제관련 단체에서 임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변호사, 공인회계사, 기업경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 그 중 7명이 면접에 참가하였다.

면접위원들의 평정점수에 의하여 원장후보자로 최종대씨를 선정하였다. 최종대씨는 1953년 강릉시 강동면에서 출생하여 강릉고등학교 및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1975년 8월에 소대장으로 임관하였다. 이후 군의 주요 요직을 거쳐 2006년 2월부터는 한국해양연구소의 선임연구위원으로서 해양분야 R&D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었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 그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면서 산․학․연․관의 다양한 참여주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의 조정자 역할과 강한 리더쉽이 요구 되고 있다.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원장 후보자가 선정됨에 따라 관련 중앙부처의 재단설립 허가승인을 득하고 법원등기 이후에 원장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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