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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3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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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거에 출마하나
공주시 기초의원 가선거구

왜 출마를 생각하고 있나
: 2006년에 출마하여 이제 선거재수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사랑하고 살고 있는 공주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의원, 원칙과 소신에 충실한 의원, 지역유지가 아닌 공주시민으로 충실한 의원, 건설보다는 복지와 교육에 충실한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사회적 약자,노인,여성,장애인,아동 그리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시의원으로 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4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이번 선거에 일하는 공약으로 승부를 걸 것 입니다.

공천희망정당 및 희망정당 선택이유는
:저는 정치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배경이 2002년 노무현대통령선거때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그 이상이 좋았고 그러한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혁국민정당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나중에 열린우리당으로 통합되어서 열린우리당 활동을 해왔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그 꿈을 제대로 펴지 못한 채 민주당이란 이름으로 지금 서있지만 노무현대통령이 하려고 했던 민주주의의 꿈, 지방분권의 꿈,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해지는 꿈을 작은 단위에서나마 지켜내고 싶고 계승하고 싶은 저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정당이 민주당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당을 선거출마의 하나의 도구정도만 생각하는 현실에 대하여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한테 유리한 정당을 선거때마다 바꿔타는 모습을 특히 공주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 시의원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정책이나 가치 그리고 삶의 방식이 4년마다 바뀔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타 후보에 비해 장점이 있다면
:다른 후보들 모두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고 봉사하시고 명망 있으신 분들입니다. 굳이 장점이라고 말한다면 공주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 공주를 사랑합니다. 공주에서 저희 부모님 그리고 형제들이 터잡고 평생을 살아왔고 저 역시 내 아이와 함께 공주에서 살고 있고 계속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공주에서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자리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 삶의 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공주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일을 진정성 있게 해나갈 수 있는 마음과 열정 그리고 준비가 되어있는 후보가 저 김동일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지금 제가 출마하는 나선거구는 구도심이라고 불립니다. 서서히 인구가 감소하고 여러 기관들이 강북 쪽으로 이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재래시장과 상가가 침체되고 있구요.

다른 후보들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자고 말하고 있고, 구도심을 활성화하자고 말하지만 선거에 유리한 미사여구로만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절차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실천가능하고 현실적인 활성화를 위하여 시와 상인과 주민 그리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논의구조를 만들 수 있는 ‘지역활성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자 제안합니다. 문제는 그 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은
:고령화 문제는 비단 지역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국적인 국가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령화 문제라는 말 자체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고령화라는 말 자체가 일할 수 있는 계층보다 일하지 못하는 계층이 많아진다는 표현으로 바꾸어도 무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고령화는 크게 두 가지로 접근해야 됩니다. 일할 수 있는 젊은 세대가 거동이 어렵고 정말 일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섬김에 대책과 고령이지만 정말 젊은 층보다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대책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전자의 대책은 복지의 영역일 것이고 후자의 대책은 고용의 문제일 것입니다. 노인복지에 대하여 저는 지금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공약을 선거를 통하여 유권자들에게 발표할 것입니다.

공주의 대표적 현안과 해결방안은
:공주가 가지고 있는 현안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안을 해결해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현안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현안에 대한 해결을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하냐의 문제이고 누가 해결하느냐의 문제가 달려있습니다.

저는 공주의 대표적인 현안이 외부적인 현안이 공주의 대표현안일 수밖에 없는 문제는 행복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인근 연기와 공주지역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 행복도시 건설이 지금 현 정부에 의하여 좌초될 위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여 반드시 원안으로 건설된다면 노무현 정부 때 행복도시 원안의 그림엔 인근 도시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로드맵이 오랜 연구와 논의를 통해 어느 안보다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행복도시 원안통과에 대한 시민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도시공학에서 도시성장의 이론상으로 봐도 공주의 명운을 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공주의 내부적인 현안은 지역 경제활성화, 인구감소, 교육과 보육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안에 해결방법도 저의 정책공약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것 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저는 산성동 시장통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은 우리 가족에게 삶의 터전이었고 우리 6남매를 성장시킨 삶의 원천이고 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학동으로 다시 산성동으로 그리고 지금살고 있는 옥룡동에서 우리집을 마련하여 살아왔습니다. 같이 뛰놀던 친구들 선배들 거의 외지로 떠나있고 부모님과 같이 고향에 살고 싶은 생각으로 공주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버님을 돌아가셨습니다. 저에게 공주가 삶의 터전이고 역사이듯이 유권자 여러분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전 기독교인입니다. 제가 공주에 살고 지금 공주를 위한 저의 소명이 공주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믿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고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누가되지 않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할 것이고 그러한 정직함을 통하여 우리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것입니다.

지금 잠들어 있는 공주를 깨어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선거를 통하여 정말 공주를 위해 정직하게 일할 사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공주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소속정당 및 직책
:민주당 충남도당 조직기획국장
:민주당 충남도당 교육복지위원장

학력
공주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졸
공주봉황중학교 졸
대전대신고등학교 졸
충남대학교 행정학과 졸
공주대학교 한문학대학원 중퇴
공주영상정보대학 유아교육학과 졸

현직
민주당 충남도당 조직기획국장
민주당 충남도당 교육복지위원장
공주시민주권모임 대표
다음카페 ‘노심초사’공주대표

경력
2006년 공주시의원 나선거구출마
공주연기정치개혁포럼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 간사
충남동아 대표
GS코리아 무역팀장
열린우리당 공주청년위원장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청년부위원장
참여정부평가포럼 집행위원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공보국장
열린우리당 충남도당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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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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